2009년 7월 27일 월요일

손님 여기입니다.

요즘들어 부쩍부쩍 자라는 담비.
가끔씩 정말 카메라에 담고 싶은 짓을 합니다만, 그럴때 카메라가 손에 들려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한참을 같은 포즈로 가만히 서있는 때가 있었어요. ㅋㅋ
낼름 카메라 들고 와서 찍었죠.


ㅋㅋㅋㅋ

2009년 7월 13일 월요일

기생충 치료가 끝나다.

 3주전에 예방접종을 위해서 담비를 병원에 데리고 갔었는데, 귓속에 기생충이 살고 있어서 예방접종을 못한다고 했다. 어쩐지 귓속에 시꺼먼 것들이 보이더라니.. 그것들이 모두 기생충의 시체(?) 였나보다.

 치료방법은 별다른게 없고, 심장사상충약을 두번 처방해야하는데 첫주에 사용하고 2주후에 다시 처방하는것으로 치료는 완료. 그 외에는 자주 귀청소를 해주면 된다. 어쨌든 3주간의 치료끝에 귓속의 까만 것들은 더 이상 안보이게 됐고, 청소하느라 솜을 깊숙히 짚어넣으면 조금씩 묻어나오지만 이것도 조만간 없어질 거라고 한다.

귓속이 깨끗해져서 상쾌한 담비



 기생충 치료가 잘 끝나고, 몸무게도 꽤 늘어서 다음주에 예방주사를 맞히기로 했다. 다음주 부터 몇주간 예방 주사 맞고 나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은 한동안 병원 잊고 지낼수 있겠지~



2009년 6월 28일 일요일

담비, the kitty

대략 한달 전부터 우리집에 살게 된 고양이 담비!

 처음 데려올 땐 워낙 어릴때라 다리 힘이 없어서 제대로 뛰지도 못했고, 내 다리위에만 올리려해도 들어서 올려 놓아야 할 정도로 점프력도 형편 없었다.



 하지만 한달이 지난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 작정하고 도망가면 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 빨라졌고, 점프력도 장난이 아니다. 자기 몸길이보다 높은 서랍장에 펄쩍 뛰어올라서 바둥바둥 올라가기도 하고, 어릴때 담비를 담아왔던 상자도 이젠 가뿐히 뛰어넘는다. 그러다 보니 혼자 힘으로 책상위에 올라와서 키보드를 못만지게 만들기도 하고, 창가에 마음대로 올라가서는 못내려와서 낑낑대기도 한다.

PageDown 키를 누르고 있어서 아무것도 못한다. -_-



애완동물이라고는 제대로 키워본 적이 없어서, 데려올 당시엔 잘 키울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주변 사람들의 도움에 힘입어 그럭저럭 잘 키우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아프지말고 잘 자라다오~